액자로 거실 꾸미기 : 이마트 저렴한 액자 + 캐논 셀피910

액자로 거실 꾸미기 : 이마트 저렴한 액자 + 캐논 셀피910

액자로 거실 꾸미기

작년에 캐논 셀피910을 구입하고 사진을 프린팅 하는 재미를 붙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을 그냥 벽에 덕지 덕지 붙여만 놨었죠. 그러다 퇴직하시는 분에게 작은 액자 선물을 하며 사진을 액자에 담아 보니 그 느낌이 또 색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거실에 어항을 정리하면서(귀차니즘때문에 결국 아가들을 다 떠나 보냈답니다. ㅠㅠ) 그 빈 공간에 액자를 놓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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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뽑아 놓았던 사진들은 그냥 이렇게 벽에 대충 붙여 놓고 혼자만 자기만족을 하고 있었답니다. ^^;;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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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던 큰 어항이 두 개나 치워지니 정말 썰렁합니다. 차후에는 책장으로 다시 꾸밀 예정이지만 아직 반대편 벽에 있는 책장이 다 차지 않은 이유로 한참은 이렇게 놔둬야 할 것 같았죠. 4 * 6 사이즈 액자는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인화지도 제일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결정을 하였습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액자로 거실 꾸미기

 

귀찮다는 아내를 끌고 이마트에 가서 종류별로 액자를 구입해 왔습니다. 인터넷 가격을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량으로 구입할 것 아니면 큰 차이가 없을 듯 하여 그냥 이마트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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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샌드위치 액자인가 하는 것이였는데요. 4개에 4천 원이더라고요.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그냥 종이 액자 같은 것이었습니다. 싼데는 다 이유가 있죠. 다른 액자와는 다르게 앞 쪽에 유리가 없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액자와는 다르게 벽에 걸수도 세울수도 있습니다. 다른 액자는 세울 수만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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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린팅은 셀피910으로 했습니다. 사진관에서 뽑는 사진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꽤 만족도가 높습니다. 총 4번을 왔다갔다하면서 색을 입히고 코팅을 합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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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럴듯 하죠? 이렇게 프린팅을 해 보니 사진을 찍고 모니터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제 사진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더 많이 깨닫게 되고 말이죠. 컴퓨터 모니터로만 보는 사진은 내가 보는 사진과 남이 보는 사진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프린팅을 해서 보아야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사진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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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빼곡히 가족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전체샷은 거실이 지저분해서 패스 합니다. ㅠㅠ.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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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액자로 거실을 꾸미기 위해서 오래 전 사진 폴더를 뒤지다 보니 추억이 몽글몽글 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가장 좋은 순간인 것 같네요. 정말 순간을 담아 온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없으시다면 스마트폰으로라도 찰나를 놓치지 말고 담아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액자로 거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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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족 사진을 작은 액자에 담아 거실을 꾸며 놓으니 한결 거실이 풍요로와 보입니다. 적은 돈으로 꽤 근사한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랄까요? 굳이 포토프린터가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 콕 처박혀 있는 사진첩의 사진들을, 혹은 스마트폰에 잠자고 있는 재밌는 추억들을 꺼내어 액자에 담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