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 주말 저녁엔 역시 짜장면이 최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 주말 저녁엔 역시 짜장면이 최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 주말 저녁엔 역시 짜장면이 최고!
날씨가 갑자기 다시 추워졌습니다. 원래 주말에는 탄도항에 나가서 해물칼국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어제 오늘 그냥 집에 콕 처박혀 있었습니다. 주말이면 싫다고 그래도 억지로 끌고 나가던 남편이 이번 겨울에는 몸살을 심하게 앓으면서 주말마다 그냥 집에 있으니 답답했는지 콧바람이라도 쏘이고 싶다고 졸라 대서 먹고 싶다는 잡채밥이라도 먹고자 집을 나섰습니다.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수원 권선동에 “하오츠”라는 중국집이 있는데요.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배달은 하지 않고요. 가격도 크게 비싸지는 않지만 한 번 먹어 보고 짜장면이 맛있어서 자주 찾는 음식점이죠. 짬뽕은 낙지짬뽕을 시키면 그냥 짬뽕보다 천 원 비싼데 그냥 짬뽕에도 충분히 낙지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만한게 중국집이라고 솔직히 외식을 하게 되면 3번 중 1번은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네요.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오늘 저는 볶음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면 종류를 계속 먹었더니 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볶음밥이 오늘은 쌀이 좋지 않았던지 맛이 그럭저럭 그랬습니다. 베이스가 좋아야 맛이 좋은 건데 좀 아쉬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이 음식점을 방문했을때는 진짜 짜장면 맛이 기가 막혀서 반했었는데요. 다른 음식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짬뽕은 요즘 워낙 잘하는 집이 많으니 호불호가 갈릴테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고요.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매운 걸 못먹는 작은 아이는 역시 짜장면. 먹는 양이 늘었는 지 오늘은 이 많은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먹어 치우더라고요. 짜장면집인데도 짜장면이 맛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요. “하오츠”는 짜장면이 참 맛있습니다.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아내가 그렇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잡채밥. 저는 개인적으로 좀 느끼하던데 아내는 이게 맛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던 잡채와는 다른 맛입니다. 약간 매운 고추 기름맛이 납니다.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베이스로 나오는 짬뽕국물은 역시 홍합과 낙지가 들어 가는 국물이라 정말 시원합니다. 느끼한 맛이 한 번에 사라지며 개운해 지는 느낌이랄까요?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꼬맹이 같은데 벌써 초등 3학년이 되다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짜장면도 맛있다면서 한 그릇을 다 못먹었었는데 오늘은 먹어치우더군요. 첫째와는 다르게 참 살가운 성격의 아이인데 계속 이렇게 자라주기만을 기대합니다. 큰 아이는 귀찮다고 배고프다면서도 집에 있어 버리니 섭섭하네요.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권선동 중국집 추천 “하오츠”

솔직히 처음 방문했을때의 그 느낌은 사라진지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음식이라는 것이 금방 질리는 법인데, 꾸준히 찾게 되는 것은 그만큼 괜찮은 음식점이라는 얘기겠죠. 이곳을 방문한 이후로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느니 그냥 귀찮아도 걸어 나가 먹기 시작했는데요. 배달을 중심으로 하는 음식점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요리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맛이 틀린 것은 확실하더라고요. 지도를 첨부하려고 검색을 해 보니 “하오츠”라는 이름의 중국집이 많이 뜨던데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심심한 주말엔 찾기 좋은 짜장면집 “하오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