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관람후기

레디 플레이어 원 관람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바람입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본 지는 좀 되었는데 블로그를 방치하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한동안 코스프레 촬영을 한다고 너무 빠져 있어서 매일 하던 일을 몇 달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한 덕분에 사진실력과 보정실력은 창피한 수준을 넘어 선 것 같기는 하지만 내팽겨쳤던 일들을 다시 수습하려니 또 그건 그대로의 어려움이 있네요.

가족오락영화인 “레디 플레이어 원”은 역시 가족과 함께 봐야 재밌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작은 딸과 아내와 함께 셋이서 보고 왔는데요.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조막만한 손을 꼭 움켜쥐고 긴장하면서 보더라고요.

저는 저대로 게임도 좋아하고, 코스프레 사진촬영에도 푹 빠져 있으니 이렇게 수 많은 캐릭터가 나오는 빼먹을 수는 없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완전 재밌다는 수준이라기보다는 준수한 정도였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보기엔 재밌고, 어른들이 보기엔 무난한 수준이랄까요?

 

사진출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이미지
사진출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이미지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가족오락 영화 답게 암울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밝고 희망적이며 유쾌함을 잃지 않습니다. 마지막 해피엔딩도 아이와 함께 보기에 적합한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 파시발 역의 타이 쉐리던은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서 사이클롭스 역으로 출연 했었고요. 아르테미스 역의 올리비아 쿡은 미드 “베이츠 모텔”에 출연했었기에 낯익은 얼굴들이라고 할 수 있네요.

빠른 전개와 화려한 CG, 익숙한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오락영화의 미덕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어적인 장면이 없어서 초등생 자녀와 함께 보기에도 좋구요.

스포를 하지 않으면서 후기를 남기는 건 역시 어렵네요.

아래 네이버영화에서 퍼온 줄거리를 첨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기만 한데…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