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8 벌써 4화가 방영됐군요.

워킹데드 시즌8 벌써 4화가 방영됐군요.

워킹데드 시즌8 벌써 4화가 방영됐군요.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워킹데드 시즌8이 방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제 없겠죠? 이런 소식은 1화가 방영되자마자 올렸어야 하는데 야외촬영과 후반작업으로 매일매일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어서 사이트를 방치하는 수준이 되어버렸었네요.

시즌7 1화에서 글렌이 사망 후 더 이상 워킹데드를 보지 않겠다고 결심했었지만, 이만큼 재밌는 미드도 없었기에 충격이 좀 가신 후에 다시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물론 글렌의 사망 장면을 다시 보지는 못하지만요. 공포영화도 꿈쩍 없이 잘 보는 저인데도 팬심이 가득했던 그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워킹데드 시즌8 제 3화 캡처화면
사진출처: 워킹데드 시즌8 제 3화 캡처화면

여하튼 시즌8 그리고 벌써 4화가 방영이 되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아직 네간 일당과 전쟁 중입니다. 시즌7 마지막에 네간 일당과 전쟁을 선포하고 그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상당히 궁금해 하면서 시즌8을 기다렸었습니다. 어떻게 글렌의 복수를 시원하게 해줄 것인가 말이죠.

하지만 역시 쉽지 않은 상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전 시즌들에서는 고비가 와도 해결은 어이없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분쟁을 몇 화 끌고 가지도 않았었는데 이번 시즌에선 벌써 4화인데도 클라이막스에도 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워킹데드 시즌8 제 3화 캡처화면
사진출처: 워킹데드 시즌8 제 3화 캡처화면

초반에 시원하게 네간에게 총을 갈겨대는 릭의 모습으로 시작했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릭 일행에게도 고비가 찾아 옵니다. 특히 제4화 무너진 왕좌 편에서는 킹덤의 병력이 거의 몰살당하기에 이르러 에제키엘은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그 외에도 3화에선 지저스와 모건의 갈등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모건은 이랬다 저랬다 정말 전투력에 비해서 정신력은 허접한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면 이런 역할도 꼭 유색인종에게만 주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서 워킹데드가 인종차별 논란에 자꾸 휩싸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시즌8은 지루하다면 지루한 총격씬의 연속인데, 그래도 중간중간 갈등과 아직은 미스터리한 회상씬 같은 걸로 떡밥을 자꾸 던져주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점점 엔딩을 향해 달려 가는 것 같기도 해서, 이 재밌는 미드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너무 원작처럼 가는 것도 재미 없고, 원작에서 벗어나도 재미 없을테니 제작진들과 시청자들의 머리 싸움 같은 것이 되겠네요.

워킹데드를 기다리는 일주일은 시간이 더디기만 합니다. 신작미드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이만큼 재밌는 미드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늦었지만 워킹데드 시즌8 소식을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