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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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콘셉트,인테리어,상권,메뉴개발,홍보,직원관리까지 카페 창업의 모든 것!

지은이 권법인

월매출 3천만원 카페 사장의 족집게 창업 멘토링! D-365부터 단계별로 쏙쏙!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핑크 빛의 겉 표지에 카페의 그림들로 아기자기 하게 그려진 겉 표지를 하고 있다. 책을 휘리릭 넘겨보면 감촉과 지나가며 보여지는 아름다운 카페들의 사진들과 달콤한 커피들과 케잌들이 보인다. 길벗 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책이니 아주 쉽게 정말 따라만 하면 나도 대박 사장의 길에 들어 서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상상 속으로 빠지며 책을 펼쳐 본다.

과연 이 책은 그렇게 달달한 책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몸에 쓴 약은 입에 좋다고 했던가? 농담이고,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했다. 저자는 잔소리라는 메모칸까지 꼼꼼히 사용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쓴 소리 하기를 주저 하지 않는다. 쇼핑몰 옷장사 두 번, 실내포장마차 한 번의 실패를 하고, 결국 안산의 화학공장 3교대 노동자로 살아 가면서 다시 한 번의 꿈을 꾸지 않았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장사의 꿈은 접게 되었다. 누군가에겐 달콤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은 내게 써도 너무 썼다!!

코를 자극하는 향기로운 커피와 아침을 맞으며 여유있게 책을 읽는 낭만…꿈깨라! 저자는 사장님, 그 달콤한 유혹을 한 발 떨어져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 보라고 말하고 있다. “왜 카페를 하려고 하세요?” 하고 물어 보면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대략 5가지 정도로 요약 된다고 한다.

1.지금 하는 일의 미래가 불투명해서

2.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3.카페(커피)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4.카페는 마진이 크니까 소득도 높을 것 같아서

5.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어서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사장님의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이라고 말하며 “일은 하루 12시간, 수입은 月100만원 ‘개미 사장’의 절규.””나는 시급 1,600원 받는 사장.” 등의 신문의 머리기사 제목까지 꼽아 가며 “내가 정말로, 꼭, 반드시 창업을 해야 할까?””다른 대안은 없는 게 확실한가?””카페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말대로 직장에서도 일정정도의 직위에 올라 서고 또 연봉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까지는 엄청난 세월이 걸린다. 그런데 약간의 돈을 투자하고 융자를 받아서 창업을 하고 대박을 꿈꾸는 것은 무리한 욕심이 아닐까 싶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착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영업, 창업, 카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모두가 경쟁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돈이 많아서 대박 좋은 자리에 떡 하니 프랜차이즈 카페를 차릴 능력 되는 사람은 읽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감히 창업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겠다. ‘수학의 정석’과도 같다고 할까? 내용은 달콤하지 않지만, 결과는 절대적으로 달콤하게 만들어 줄 만한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라고 감히 생각 된다. 카페 창업 뿐만 아니라 영세상인들이나 지금 운영에 허덕이시는 분들, 다시 대박집으로 거듭나고 싶으신 분들도 읽어 보셔야 할 책이다. 하물며 지금 창업을 준비 하는 사람들은 읽지 않고 지나치면 후회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커피 좋아 하세요?

그럼 손님하세요!

그렇다. 커피 좋아하면 그냥 손님하면 된다. 저자는 앞 부분의 적지 않은 분량을 소모해가며 창업준비자들의 마음을 다져 보고 확인해 보게 만든다. 그 외에도 무작정 직장부터 때려치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 할 수 있는 것들 까지도 꼼꼼히 챙겨 준다.

책의 제목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고 작은 카페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로 착각 했었던 나였기에, 정말 카페 이름이 ‘동네’라는 것을 알고 나서 더욱 재밌게 느껴지고 카페의 위치와 카페의 성격까지도 한 번에 알게 해주는 저자의 네이밍 쎈스에 적지 않게 놀라게 해 준 이 책은 여러가지 험난할 수 있는 여정에도 불구하고 창업을,카페 사장님의 길을 선택 했다면 이제부터 무작정 따라오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될까?

자꾸 짧은 학벌이라 예가 빈곤하지만 우리가 수학의 정석을 풀 때 그 방식만 알면 다 된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쉽지 않다는 것이겠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여도 꼭 알아야 할 것들이 꽉꽉 담겨져 있다. D-365일 부터 시작하는 이 책에서는 최소한 준비는 일년이상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급하게 창업하면 그만큼 부족하게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놓친 손님과 실수들이 쌓여서 실패를 하게 된다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예비 카페 사장님들에게 그런 실패를 하지 않도록 길잡이를 해주는 책이다. 준비 과정부터 여기저기 창업설명회나 대형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빌려 오고, 다른 카페들을 탐방하고, 업종 불문하고 ‘대박집’들을 찾아 다니며 쌓을 수 있는 내공 3가지를 알려준다.

카페 탐방의 성지, 홍대의 카페들을 보여 주며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것들도 보여 준다. 카페 탐방 포인트7이라는 큰제목과 함께 간판,메뉴판,메뉴의 가격,메뉴 구성,인테리어,매출,고객 등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도 알려 준다.

뒷 부분의 목차를 한 번 보도록 해보겠다.

차곡차곡 쌓은 지식, 내 카페에 적용하기

카페 콘셉트 확실하게 잡는 법

창업 교육, 평생 목고살 밑천

‘내일배움카드제’ 이용하면 커피 교육이 꽁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소상공인진흥원’ 교육

카페 교육에도 순서가 있다

현실 감각 익히려면 1:1 교육 듣자

사업계획서 쓸 줄 안다면 당신은 프로 장사꾼

나만의 간단 사업계획서 만들기

카페, 창업하려면 얼마나 들까?

주목! 이렇게 좋은 정부 지원금이 있어요

점쟁이처럼 알아내는 상권분석 포인트

커피만큼 중요한 카페 인테리어

인테리어 업체, 똑똑하게 선정하는 법

카페 메뉴 원가분석은 기본 중의 기본

 

대충만 나열해 봐도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들 투성이다. 누가 봐도 꼭 필요한 정보들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노하우를 저자는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그 만큼 자신의 카페에 자신감이 있어서 이기도 하겠다 싶어 그의 카페 ‘동네’에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는 정말 창업준비자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책.

이 책은 다른 기술서들과는 다르게 뭉퉁그려서 애매모호하게 노하우를 알려 주지 않는다. 정말 일일이 도표까지 그려주며 챙겨야 할 것들을 정말 아낌없이 알려 주고 있다. 만약 이 책에서 짚어 주는 것을 마스터한다면 망할래야 망할 수 없겠다 싶었다. 오픈 전에 준비할 것, 오픈 후에 준비 할 것, 배워야 하는 교육, 무료로 혹은 국비지원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들, 직원 채용 등과 청소와 가구배치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지적해 준다. 덩치는 산만해서 닉네임도 ‘곰돌군’ 이라는 저자는 왜그리도 성격이 꼼꼼한지 에필로그까지 ‘카페 사장으로 산다는 것’ 이라는 제목으로 카페 내의 모든 자리에 않아보자, 손님의 시선으로 내 카페 바라보기, 하루 한 잔, 커피를 마셔라 라고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요즘 처럼 불경기에 창업 서적들과 마케팅 서적들이 잘 팔리고 있지만, 사실 내가 접했던 마케팅 관련 책들은 정말 뭉뚱그려서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조언해준다. 결국엔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라는 식에 한 두가지 양념식의 노하우를 첨가한 그냥 먹고 나면 입맛 다시게 하는 음식과도 같은 책들이 전부 였다. 하지만 이 책은 “당신이 정말 카페를 하고자 결심하고 그 결심이 확실하다면 내가 아낌없이 알려 주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비록 그 길이 험난 할 수 있을 지라도..

이건 직장 생활에 만성이 된 나의 개인적인 입장이니 다른 시각에서 보면 힘들지만 재밌는 여정일 수 있겠다.

이 책은 어찌 보면 창업의 교과서 같은 책이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도 정말 유익했던 책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겠다. 과거를 돌아 보며 내가 왜 망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원가계산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대충 했던 내가 성공했다면 그건 기적이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노력이 묻어 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냥 노력이 아니다. 이 산이 아닌가벼~하고 다른 산을 등반 하는 노력은 아닌 것이다. 준비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그들의 비밀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더욱 나의 삶을 대충 살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 해본다.

책의 뒷부분에 별책 부록 같은 것이 달려 있다. 이 ‘곰돌군’은 덩치는 정말 크시다는데 성격은 이렇게 꼼꼼하시다. 추운 날 카페를 나서는 손님들의 손에 녹차컵을 들려 주면서 마시지 않더라도 손 따뜻하시라는 배려의 마음이 책에서도 묻어 난다고 할까?

아무도 모르는 대박카페10의 비밀노트를 잘라 내서 펼쳐 보았다. 대박카페 10곳의 사진과 위치, 규모, 창업준비 기간, 초기 창업비용, 월매출, 창업비용, 임대료, 간단 창업과정, 잘나가는 메뉴, 영업시간, 직원 수, 1일 평균 손님, 인테리어 포인트, 할인 이벤트 및 마케팅, 내 카페의 차별성으로 세분화된 자세한 정보와 대박카페 사장님들과의 한 줄 인터뷰가 담겨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취업은 안되고, 직장에선 일찍 퇴직하며 어쩌면 등떠밀려 창업을 결심하게 되는 많은 시민들이 있다. 어쩔 수 없어서 자영업의 전선에 뛰어들기도 하고, 또는 직접 선택하기도 하는 자영업의 길에 이 책은 ‘반드시 꼭 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과 더불어 ‘결심이 선다면 이 것 만큼은 꼭!’ 하고 돌아서는 손에 검은 봉다리를 쥐어 주던 그 마음과도 같은 노하우들이 들어 있다. 이 노하우는 아침 안개속 일상 처럼 흐릿하지 않고 비온 날 후 개인 하늘 처럼 또렷하고 명확하게 제시 하여 주고 있다. 어설프게 준비하면 어설프게 오픈할 수 밖에 없다는 작가의 말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 글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받아 읽고 작성 되었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