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입니다. 오늘은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에 원하는 색감을 입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룸을 자주 다루다 보면 포토샵을 열어서 작업하는 것이 불편해서 라이트룸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요. 색온도나 색상을 덧씌워봐도 뭔가 미묘하게 내가 원하는 분위기가 나오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어렵지 않으니 그냥 포토샵으로 작업해 주시는 것이 간단합니다.

일단 작업 도중에 왔다갔다하기 불편하니 작업이 끝나고 색감만 입힐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열어 줍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일단 작업을 하기전에 무조건 컨트롤 + j 를 눌러 배경 레이어를 복사해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그 후에 다시 레이어를 추가합니다. 레이어작업창 하단부에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레이어가 추가됩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그리고 좌측 작업메뉴바에서 선택영역아이콘을 클릭후 전체를 선택해주시거나 혹은 컨트롤 + a 를 눌러 전체영역을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칠”을 선택해서 색상을 칠해줍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칠을 선택하게 되면 어떤 색으로 칠할 것인지에 대해 창이 뜨는데요. 내용에 색상을 선택하면 원하는 색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랜딩을 하면 생각했던 색감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반복해서 자신이 원하는 느낌을 찾아 보세요 ^^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레이어에 색을 칠한 후, 다시 오른쪽 레이어 작업창으로 오셔서 블랜딩 모드를 ‘오버레이’로 투명도를 ’20’정도로 알맞게 조정을 해줍니다. 색상이 칠해져 있는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요!

그렇게 작업 후 원하는 색감이 나오셨다면 ‘배경으로 레이어를 병합’한 후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선택 후 jpg파일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최고품질을 잊지 마시고요 ^^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원본 파일이고요.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파랑계열의 색상을 덧입힌 결과물입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포토샵으로 사진에 나만의 색감 입히기

이건 갈색계열을 덧입힌 결과물이고요.

응용을 하시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단색이 아닌 그라데이션으로 분위기를 낼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와~ 어떻게 저런 색감으로 표현했지?”하셨다면 생각보다 싱겁고 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본의 분위기가 좋아야하고, 여러번 반복으로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을 하다 보니 어떤 것은 라이트룸이 편하고, 어떤 것은 포토샵이 편합니다. 그러니 결국 둘 다 일정정도는 사용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작업을 하다 보면 후보정 작업을 등한시 하거나 혹은 어떤 분들은 후보정 작업을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는데요. 그건 잘못된 생각 같습니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은 ‘디지털암실’이라고 불립니다. 과도한 합성은 다른 분야로 넘어가겠지만, 기본적인 후보정은 작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대에 자신이 찍고 그냥 사진관에 맡겨 버리지 않고, 작가라면 자신이 인화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했던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기술과 노력은 조금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결과물을 대하는 자세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로 찍어 파일을 옮긴 후 블로그에 그냥 올려 놓고, “난 사진가지,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야!”라고 되도 않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신데 우스운 소리입니다. (업로드 되면서도 기본적인 변환이 일어납니다.)

카메라 제조사마다 ‘색감’ 논쟁이 있는 이유가 찍은 사진을 디지털화 해서 저장하면서 이미 변환이 일어나기때문이기도하고요. 또한 자신이 설정해 놓은 값으로 기본 보정이 되서 저장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raw파일로 저장하는 경우엔 제외지만요. 보정의 기본도 모르면서 등한시하고, 그런 생각으로 책을 펴낸 사람 글을 읽었더니 열이 받았던 기억이…

쓸데 없이 사설이 길었네요. 여하튼 반복 된 작업으로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