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에 위치한 용연은 방화수류정 밖 용머리바위 아래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뭄이 들었을때 기우제를 지냈다고도 합니다.

용연은 바로 위 언덕에 있는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고 있는데요. 일몰과 야경사진을 담는 곳으로 유명한 포인트기도 합니다.

작은 연못 안에 또 작은 섬 같은 것이 있고, 오리나 비둘기들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기에 아이들과 잠시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요. 용연뿐 아니라 위의 방화수류정과 성곽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도 아름다운 모습을 건질수 있습니다.

야경과 일몰 포인트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반 스냅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해질녘에 물에 반사되는 빛을 역광으로 두고 찍으면 좋은 느낌의 역광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드나무 아래서 용연을 배경으로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스냅사진을 많이 담기도 하는 곳입니다.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아직 모델이 어색하고 서툴은 작은 아이.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어 보라고 요청해 봅니다.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머리를 묶어 볼까라는 아빠의 요청에 양머리를 갈래로 잡고 소리를 지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사진을 찍기에 지루한 아이는 사진을 찍던 말던 주어든 버드나무 가지로 늘어진 가지를 흔들어 댑니다. 놀고 싶은데 모델을 시키면 일부러 못생긴 표정을 지어 버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야 아빠가 사진찍자고 괴롭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나 자신만의 복수 같은 것인가 봅니다.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수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용연’ 스냅 사진

역광에 자신의 머리결이 빛나게 나오는 사진을 보여주니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사진찍기 놀이에 빠져듭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결과물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함께 하면 좀 더 풍성한 포즈와 표정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곳은 오리와 비둘기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바로 옆의 슈퍼에서 새우깡이라도 사서 들려 주면 한참은 신나합니다.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요. 땅에 떨어진 버드나무 가지 하나를 가지고도 신나게 흔들어 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아이들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말에 남문에 식사라도 하러 나오신다거나 혹은 성곽길을 걷다가 이곳을 지나게 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사진 한 장 담아가시길 조언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