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리썰 웨폰 시즌1 – 캐릭터가 돋보이는

미드 리썰 웨폰 시즌1 – 캐릭터가 돋보이는

미드 리썰 웨폰 시즌1 – 캐릭터가 돋보이는
주인공들의 액션 활극(읭?) 브로맨스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미드 ‘리썰 웨폰’입니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텐데요. 동명의 영화가 있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썰웨폰4편만을 극장에서 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에 비해서 줄거리가 어떻다던지, 캐릭터가 어떻다던지 비교평가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근래에 봤던 미드 중에선 단연 재밌었다고 꼽을 수 있는 수준의 미국드라마였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을 좀 드리자면 lethal weapon이라는 원제가 대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형사가 심장 수술을 받은 후 무리를 하면 안되는 베테랑 형사와 파트너가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데요.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마틴 형사는 자신도 아내 곁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무모한 행동을 하는데요. 그래서 제목 그대로 ‘치명적인 무기’가 자기 자신이 됩니다.

이런 형사와 베테랑 형사 로저의 같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정 반대의 행동들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상처 받은 강아지, 혹은 상처 받은 고양이 같은 마틴을 로저가 감싸 안는 모양새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선 속이 좁아 터져 자신도 상처를 받기도 하면서 서로 싸우고 지원하며 이해해가는 모습이 재밌지만 따뜻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리썰 웨폰 정보 화면 캡처
사진출처: 네이버 리썰 웨폰 정보 화면 캡처

아무에게도 돌아갈 곳이 없는 마틴은 캠핑카에서 생활을 하지만 가족이 있고 돌아갈 곳이 존재하는 로저는 안정적인 삶을 살아 갑니다. 마틴은 로저의 파트너뿐 아니라 로저의 가족에게도 가족으로 받아 들여지고 그 사이의 소소한 감동도 보여 집니다.

로저 머터프 역의 데이먼 웨이언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마틴 릭스의 클레인 크로포드의 매력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더불어 조연들의 모습도 매 회마다 에피소드들도 큰 흐름 속에서 완결형 하나로 되어 있어서 어느 편을 보더라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보는 것이 좋겠지만요.

2017년 3월 35일 종영하고,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즌1 마지막에 마틴의 아내가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닌 거대 조직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복수를 하기 위해 멕시코로 날라간 마틴과 그런 그를 살리기 위해 찾아가는 로저의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기에 다음 시즌이 몹시 기다려집니다. 코믹 액션 형사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