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입니다. 얼마 전에 여행을 다녀 오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하나 더 장만을 하였습니다. 크로스 백과 백팩은 있는데요. 작년에 P&I에 방문했을 때 군중속에서 사진찍기 위해 사다리가 아닌 하드케이스를 밟고 올라가서 촬영하시는 분을 보고 ‘나도 저런 하드케이스 가방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드케이스를 검색하다 보니 멋 없는 사각형 은색 케이스보다 좀 더 세련되 보이면서 강렬한 이미지의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중에 나누크 제품은 튼튼하고 가격도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 그게 벗어 나지 않기에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나누크 제품 중에 935를 선택한 이유는 비행기 안에 가지고 탑승이 가능한 사이즈라고 해서 입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고가이다 보니 화물 맡기기엔 불안하니까요. 비행기를 타고 여행갈 일이 평생에 몇 번이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모르는 것이니까 일단 준비를 했습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고요. 크로스 백으로 사용할 끈이나 내부에 다른 칸막이(?) 같은 것을 사용하려면 추가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제품을 열어 보면 내부에 스티로폼으로 충젠자가 들어 있습니다. 안쪽의 충전제는 총 3단으로 되어 있고요. 케이스는 완전히 딱딱한 재질이라기 보단 연성으로 탄력이 있는 플라스틱재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앙부위가 탄력이 있는 것이여서 이 번 모터쇼 촬영 당시에 사이드를 밟고 올라가서 촬영을 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백팩을 매고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것 보다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사람들 사이에서 시야가 확보 되지 않을 때는 눕혀서 밟고 올라가기도 하고, 앞 쪽에선 가방에 걸터 앉아 촬영도 하니 편리했습니다. 저주 받은 제 손도 덜 떨리는 것 같았고 말입니다.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내부 충전제를 꺼내서 자세히 보면 이렇게 갈라져 있는데요. 사용할 장비를 올려 놓고 대충 맞춰서 뜯어 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약간 힘을 주어 찢어야 뜯어집니다.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나누크 935 사용 후기

마지막 사진은 아이폰6s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폰 카메라가 맛이 갔는 지 사진 품질이 너무 않좋네요. 일단 저는 이렇게 렌즈 마운트한 바디 1개와 렌즈 2개, 그리고 스트로브를 넣어 봤습니다. 실제로 출사나갈 경우엔 전부 챙기지 않기때문에 비는 공간에 렌즈청소도구나 기타 악세사리를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에선 작은 삼각대도 넣던데 저는 그렇게 작은 삼각대가 없어서 시도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여행과 모터쇼에 동행해 본 경험으로 비춰 보자면 상당히 편리한 녀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는 그 진가를 더 발휘하는 것 같고요. 집에 딱히 보관함이 없는 분들에겐 보관함의 역할도 할 것 같습니다. 백팩을 매고 대중교통을 이요할때 보이던 눈치와 갑작스런 비에도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산행 등의 출사에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좋은 여행에 동반자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구매만족도는 별 5개 중에 4개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