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오늘은 심심함을 달래 줄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많은 신작 미드 중에 마음에 드는 작품이 별로 없었는데요.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거나 타임리스를 좋아 하신다면 꼭 챙겨 보셔야 할 만한 미드가 나와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영화로 유명한 엑소시스트가 미드로 만들어 졌는데요. 솔직히 이 유명한 영화를 보지는 못했네요. 우리나라에선 검은사제 같은 영화가 만들어져서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9월 23일 부터 방영을 하기 시작해서 현재 4편까지 나온 상태이고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주는 미드입니다.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엑소시스트 캡처화면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엑소시스트 캡처화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악령이 깃든 몸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내용이라는 것은 대충 아시리라고 생각 되는데요. 영화를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내용은 한국영화인 검은 사제와 비슷하게 경험많은 타락한(?) 사제와 악령을 감지하기 시작한 신참 사제가 함께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만남과 더불어 주인공 젊은 사제의 주변인인 소녀가 악령에 빙의 되어 가는 과정이 순간순간 섬짓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컬트적이면서 뭔가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충만한 드라마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답게 기괴하고, 섬짓하면서도, 구역질 날만한 장면들이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미드는 프리퀀시 인데요.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드라마 시그널과 유사한 소재 입니다. 시그널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시그널을 베낀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그건 아니고요. 2000년에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 프리퀀시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 입니다. 오히려 시그널이 프리퀀시의 소재를 따왔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프리퀀시 캡처화면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프리퀀시 캡처화면

영화가 워낙 잘 만들어 졌었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버지가 소방관이었던 것을 빼 놓고는 세세한 부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다시 한 번 챙겨 봐야겠습니다. 여하튼 돌아가신 아버지의 햄라디오를 우연히 발견하고 사용하면서 과거의 아버지와 대화를 하게 되고, 아버지를 죽음에서 살리지만 현재가 바뀌면서 어머니가 연쇄살인범의 손에 죽음을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아들이였는데 드라마에선 딸로 바뀌었고요. 2016년 10월 5일 방영을 시작해서 현재 2편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영화가 워낙 스토리가 탄탄했기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만 반대로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꽤 괜찮은 출발을 보여 주었고요. 앞으로 그 분위기 그대로 쭈~욱 지켜주면 평타는 될 것 같습니다. 배우들도 매력있어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미드는 타임리스인데요. 그러고 보니 시간을 소재로 한 미드가 두 개나 되네요.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저의 정보력으론 그렇습니다. ^^; 이 드라마는 어떤 악당이 개발중이던 타임머신을 훔쳐 타고 달아 나면서 과거가 바뀌게 되는 것을 구형 타임머신으로 따라가며 잡으려고 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잇습니다. 군인, 과학자, 역사 교수가 한 팀으로 이루어져 악당을 쫒아 다니는데요. 파일럿이라고 하는데 어느 수준까지 방송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6년 10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했고요. 현재 1편만을 본 상태입니다.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타임리스 캡처화면
2016년 하반기 신작미드 3편 소개 – 타임리스 캡처화면

솔직히 앞의 두 편에 비해서 완성도는 떨어져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다룬 영화는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첫 회에 던져 준 밑밥도 꽤 훌륭했고요. 앞으로 몇 회는 더 챙겨 봐야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가 가는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허점으로 보이는 구성도 있지만 그게 허점인지 일부러 비워둔 공간인지 좀 더 있어 봐야 할 것 같네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는 12몽키즈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여서 보다 말았는데요. 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뭔가 엉성한 것 같은데 주인공들의 캐미가 약간 돋는 것 같아서 앞으로가 살짝 기대가 됩니다. 강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작품이지만 흥미가 있으시다면 챙겨 보시길…

 

오늘은 이렇게 3편의 신작미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엑소시스트가 완성도가 가장 높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프리퀀시는 잘 만들었지만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버무릴까가 관건인 것 같고요. 타임리스는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라는 소재는 정말 매력적이지만 그 만큼 다루기가 까다로운 소재기도 하니까 말이죠. 여하튼 워킹데드가 다음 시즌을 방영할 때까지 심심할 틈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