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오늘은 뜬금 없는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바로 발가락 양말 대신에 사용하는 리얼스밴드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사실 2년 전인가 제품 홍보 의뢰를 받고 무료로 받아서 리뷰를 했다가 사용하지 않고 처박아 두었다가 요즘 발이 살짝 근질 거려서 다시 꺼낸 제품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안전화를 하루 종일 신고 있고, 안전화를 1년에 한 번 새로 지급 받는데 세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항상 땀과의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특별히 무좀이 있거나 땀이 많이 나던 체질이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체질도 변하는 것인지 아니면 환경의 열악함이 쌓여서 슬슬 나타나는 것인지 요즘엔 땀도 좀 나고, 발도 살살 가렵기도 합니다.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그래도 발가락 양말은 신기 불편하더라고요. 발가락 양말이라도 사서 신어야 편하려나 하고 있다가 몇 년 전 받았던 이 제품이 기억이 나서 집을 다 뒤져서 찾아 내서 며칠 사용했더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에 착용하는 고리 같은 모양이고요. 발가락 사이를 벌려 줘서 통풍이 되게 끔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발의 온도를 내려 주어 땀에 발가락 사이가 절게 하지 않고, 냄새를 완화 해주는 제품인 것이죠. 저녁에 자기 전에 벗어서 그냥 조물조물 빨아서 널어 놓으면 아침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발가락양말 대신 리얼스밴드 사용후기

일 하다 휴계실에서 양말을 벗고 찍었더니 조금 지저분하네요. 혹시나 식전이신 분들은 없겠죠? 필자처럼 안전화를 많이 신고 일하는 사람들에겐 꽤 유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오래 전에 받았던 제품이라 없어지지 않았나 검색을 해 봤더니 아직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은 저렴하다는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니었고요. 만 원 정도 하는 가격이니 비싸게 느껴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편리하고 생각보다 꽤 효과가 좋습니다. 지난 주 며칠 착용하고 다녔더니 확실히 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젊었을 때는 이런 제품이 필요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땀도 더 나고, 몸에서 냄새도 더 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청결하려고 노력해도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꾸준히 관리를 하기엔 시간도 돈도 턱 없이 부족하고 말입니다. 

리뷰를 의뢰받은 것도 아니고, 리뷰를 하기 좋은 제품도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필요한 정보 같아서 올려 봅니다. 중년에 발로 뛰는 노동자분들을 위해 좋은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