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라이트룸5 – 사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자

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라이트룸5 – 사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자

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라이트룸5 – 사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블로그와 사진을 취미로 한 지 벌써 4년이 다 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의 양이 많아졌는데요. 주로 아이들의 스냅사진을 찍다 보니 핀이 나간 사진도 아쉬워서 잘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고 일괄 보정으로 만든 output폴더들도 잔뜩합니다. 이렇게 여기있는 사진이 저기에도 있고, 요기있는 사진이 조기에도 있는 경우가 점점 늘어 나더라고요. 나름 연도별로 용도별로 폴더를 만들어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저처럼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이 뭘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아마 포토스케이프가 아닐까 합니다. 사진 보정과 편집에 특화 되어 있고, 많은 양의 사진을 동일한 조건으로 변환시킬때 사용하는 일괄편집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raw 파일도 변환이 가능하고, 페이지나 움짤을 만드는 데도 좋습니다. 일단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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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좀 더 사진을 다루게 되면 한 번쯤 부딪히게 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디지털암실’이라고 불리는 ‘라이트룸’인데요. 저도 사실 이 책을 사 놓고 공부를 하다가 편리성 때문에 포토스케이프만 사용하니 공부하고 까먹고 공부하고 까먹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스톡사진을 한다고 열심히 만지작 거리고 있죠.

라이트룸은 한글버전을 지원하니 언어의 장벽은 쉽게 넘어 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기에 한글버전으로 사용하면서 책을 공부하기엔 약간 헤깔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단어가 크게 많지 않으니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라이트룸을 처음 접하면 가장 헤깔린 부분이 바로 사진을 불러 와서 편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인데요.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사진을 가져 와서 보정 내용을 카탈로그에 저장을 하고 언제든지 보정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사진을 저장할 때는 내보내기 메뉴를 선택해서 새로운 파일을 생성합니다. 원본은 그대로 살아 있고 말이죠.

그리고 사진의 양이 많아 질 수록 라이트룸의 사용을 강하게 주장하게 되는 이유는 메타데이터의 관리인데요. 처음 불러오기를 할 때 설정으로 키워드 같은 메타데이터를 적용 시킬 수 있습니다. 보정하면서 추가가 가능하고요. 그렇기에 필요한 사진은 언제든지 렌즈나 바디, 또는 장소, 혹은 날짜 같은 메타데이터로 쉽게 찾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사진이 중복으로 하드 용량을 차지 하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사진이 쌓여갈 수록 편리함을 알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디지털암실이라고 불리는 만큼 포토샵 보다는 사진 보정에 더 특화 되어 있고요. 포토스케이프 보다 좀 더 디테일한 보정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포토샵과 연동을 해서 파노라마나 HDR 사진도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부분의 색상만 클릭으로 조절이 가능하다거나, 특정 부분을 찍어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기능도 편리합니다. 간단한 오토톤 기능도 편리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먼지제거하는 툴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다른 부분의 비슷한 배경을 복사해서 넣는 방식으로 드래그해서 선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보정이 가능합니다.

아직 익숙해 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사진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신의 사진을 좀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 보며 발전하기를 바라신다면 조금 어려울 수는 있지만 라이트룸 책자를 읽어 보시고 도전해 보시길 조언드립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보정하는 방법과 사진을 잘찍는 방법,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하는 방법 등을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배우면 되지만 학습서는 역시 책을 사서 보셔야 한다고 조언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