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사진 사이트 가입하고 승인받기

스톡사진 사이트 가입하고 승인받기

스톡사진 사이트 가입하고 승인받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스톡사진에 관련 한 책을 사서 읽고 그간 찍어 놓은 사진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스톡사진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스톡사진에 관한 정보는 검색 신공으론 잘 되지 않더라고요. 커뮤니티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워낙 성격이 그런데 가입해서 어울리는 성격도 아니고, 책을 사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입절차를 밟으니 도움은 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선 약간씩 다르고 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제일 유명하고 핫하다는 아이스톡포토와 셔터스톡에 작가등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가입 절차는 사이트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일단 회원가입 후 약관을 읽고, 심사에 필요한 사진을 제출한 후 승인을 기다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승인이 나면 계좌정보를 업로드하고, 외국계이기때문에 세금정보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을 하더라고요. 이 세금인터뷰 페이지는 번역도 안되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좀 더 해 놓았으면 지금 얼마나 편리할까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고, 영어를 잘 하면 이런 정보에 접근이 쉽겠다며 부러워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아이스톡포토 캡처화면
사진출처 : 아이스톡포토 캡처화면

블로그를 하다 보면 영상 편집시에 사용하는 음악이나 사진, 심지어 폰트까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가 힘든데요. 스톡사이트에서 로열티프리 사진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마음 편하고, 판매하는 사람은 자신의 묵혀 둔 사진을 활용할 기회를 가지니까요.

뭐 이런 낚시성 멘트에 ‘어? 그래?’ 이러면서 시작을 하게 됐지만 세상에 눈 먼 돈이 있나 싶습니다. 돈이 되는 진짜 정보는 인터넷에 떠 다닐리가 없죠. 실제로 가입절차만 해도 인적사항을 넣고 신분증을 업로드 하고 승인을 대기하면 끝이라고 되어 있지만, 셔터스톡에 필요한 신분증은 여권이라는 정보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운전면허나 여권 같은 이라고 되어 있기에 운전면허로 업로드 했는데 두 번 퇴짜를 맞고 알았는데요. 물론 자세히 설명을 읽어 보면 나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작은 부분도 난관이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번역을 지원하는 것 뿐이고, 디테일한 약관이나 인터뷰에 들어가면 영어로 되어 있고, 심사에 통과하는 사진도 생각만큼 만만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심사에 통과해서 사진을 업로드 하려고 보면 기존 전문 스톡 사진작가들의 사진 퀄리티와 비교해서 수준을 따져 보게 되고, 또 태그를 비롯 웬만하면 영어로 작성해야 제대로 동작하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영어로 주소를 입력하다 보면 주소창에 30자 이내로 적으라는데 한글주소를 영어로 변환하면 글자수가 많아져서 이것 또한 난관이었습니다.

구글애드센스 가입 같은 것은 진짜 별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일주일동안 가입과 승인절차를 밟으면서 느낀 점은 뒤로 하고 간단히 깨달은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아이스톡포토의 가입승인과 사진 업로드가 셔터스톡 보다는 쉽다라는 것이었습니다. 3장의 사진으로 승인 절차를 진행하니 준비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스톡포토는 국내 운전면허와 가벼운 사진으로도 승인이 떨어 집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세부내용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셔터스톡은 여권으로 신분증을 업로드 해야 합니다. 국내 운전면허는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사진승인은 1회 10개 이내의 세트로 준비하면 되고요. 반려 시에는 왜 반려가 되었는 지에 대한 설명이 붙습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심한 아웃포커싱 사진과 어두운 사진은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셔터스톡의 사진들은 퀄리티가 높은 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사진을 3번이나 반려되고 승인을 받았는데 ID승인이 나지 않아서 여권을 신청하고 대기중입니다. ID가 승인되면 차후 절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톡사진을 하는 이유가 돈을 벌고 싶은 욕심도 당연히 있지만 사진을 찍고 블로그만 하다 보니 포토샵 공부고, 라이트룸 공부고 해야 써먹지를 않고, 그냥 포토스케이프로 일괄편집, 리사이징을 해서 몇 장 골라 써버리는 바람에 공부한 것을 다 까먹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장 씩 사진을 보정하고 올리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기 위한 용도로도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저처럼 계기의 일환으로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입맛을 고려해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고르고, 살짝 보정을 해 주는 것이 필수거든요. 확실히 공부가 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국내에는 스톡사진작가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저작권 문제인지 레이싱모델 같은 모터쇼 행사의 사진들이 많이 없었다는 것인데요. 외국 자료들도 그런 비슷한 류의 사진들은 많지 않은 것 보니 판매가 잘 되지 않는 분야여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모델과 건물 릴리즈에 대한 문제인지 판매와 수요의 문제인지, 혹은 국내 작가의 부족때문인지 아직도 모르고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일단 문제가 되는 사진들은 스톡사이트에서 반려를하고 승인 된 사진에 대해선 책임을 질테니 큰 걱정은 없지만, 아직 초반이라 궁금한 점이 많은 게 사실이네요. 알아가면서 종종 필요한 정보는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