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더워졌네요. 국립공원들의 성수기 예약추첨도 다 끝나고 발표가 됐는데 예약에 성공들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매년 휴가철마다 방문하는 금대에코힐링캠핑장에 2박 예약에 간신히 성공했네요. 4개 신청을 인기가 없는 작은 사이트에 공략을 했지만 결과는 암울합니다. ㅠㅠ 여하튼 정말 휴가철에는 캠핑장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네요. 하긴 지금도 예약하려면 약간 긴장타야 하니까 그때는 더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요금들도 평균적으로 좀 더 비싸졌다는 느낌이고요.

오늘은 수원근교에 있는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에 대한 추억을 꺼내 보려고 합니다. 1박 2일의 캠핑을 보고 필 받아서 캠핑장비를 구입하고 바로 그 주에 예약을 하고 떠나려고 급하게 수원근처캠핑장을 검색해서 예약을 하고 떠났던 곳이었죠. 첫캠핑이었고, 돌이켜 보면 거의 난민촌 수준의 캠핑장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잘 놀아 줘서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방문했던 시기는 벌써 2년이 다 되었으니 달라진 부분이 많을 듯 합니다. 그런 부분은 홈페이지를 약간 참조했습니다.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수원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속합니다. 더 가까운 곳은 용인 같은 곳이 있겠지만 가평이나 원주 정도, 즉 2시간 거리는 움직여 줘야 캠핑하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근처에 아침고요수목원이 있기때문에 퇴실하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글램핑장도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간이 건물로 된 샤워실과 매점, 그리고 개수대 등이 정말 좋은 시설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2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카드결재도 가능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드결재가 가능하지 않은 많은 캠핑장들은 사실 무허가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매점에서만이라도 카드결재가 되는 곳은 기억에 좋게 남는 편입니다.

사이트의 크기는 정말 난민촌 수준이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요. 대형텐트 하나 설치하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토캠핑장이라고는 하지만 짐을 내리고 차는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거리는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거립니다.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솔직히 사이트면적이 작은 줄 몰랐는데요. 아마 첫 캠핑이었기때문이겠죠. 나중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차후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제가 다녔던 캠핑장 중에서 제일 좁은 사이트면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예약하기 정말 힘들었던 인기있는 캠핑장이었습니다.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이곳의 특징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계곡과 바로 맞닿아 있는 사이트는 워두막식으로 나무 데크와 지붕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늦은 예약으로 이 자리는 예약을 잡을 수도 없었지만 해먹을 걸기도 좋고, 비에도 자유스럽고, 가벼운 돔텐트 하나만 챙겨가면 편하게 지낼수 있는 사이트더라고요. 계곡과의 근접성도 좋으니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다만 계곡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동선 옆 사이트라면 약간 시끄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 자리들 중 한 곳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제가 이곳을 7월 초에 방문했던 것 같은데요. 물이 많지 않아서,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돌담에 웅덩이 같이 얕은 흙탕물에서 아이들이 놀았습니다. 계곡의 폭의 넓이가 넓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물이 좀 많을때 방문하게 된다면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사립캠핑장이라 그런지 국립공원 같은 곳과는 다르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잘 다듬어져 있기때문에 첫 캠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끼리 나둬도 왔다갔다 하면서 정말 잘 놀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캠핑장 같습니다.

사실 거의 캠핑장의 추억은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곤 하는데요. 좋은 이웃을 만나면 바로 그곳이 명당이라는 말도 있죠. 올해 캠핑을 하려고 가격을 알아 보다 보니 예전에는 그나마 가끔 보이던 저렴한 사립캠핑장이 거의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캠핑장 자체가 없어졌다기보다는 금액을 다 올렸다고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성수기에는 거의 4~5만 원에 전기료를 추가 하느냐 마느냐 정도의 차이더군요.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는 이유가 낭만도 있지만 저렴하기때문인데(물론 장비값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지만요.) 계속 그렇게 가격이 올라가면 누가 찾을까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캠핑붐이 슬슬 사그러지고 있기도 하니까요. 가격을 평균적으로 올렸다면 캠퍼들이 남득할 만큼의 서비스와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아침고요 오토캠핑장의 이용 후기를 간단히 다시 정리하자면, 사이트가 좁은 편이다. 계곡이 좁고 얕지만 물이 많을때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곳이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고수분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겠지만,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겐 무난하고 안전한 캠핑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계곡에 다니는 동선이 안전해서 좋았거든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겐 추천드릴만 한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아침고요 오토캠핑장 – 수원근처 오토캠핑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