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달과 바람”의 반도입니다. 집에 한 번에 반려동물을 두 마리나 들이는 바람에 장난아니게 돈이 깨지고 있습니다. 필요(하다고 쓰고 갖고 싶은 이라고 읽는!)한 제품들이 너무 많더란 말이죠. 그 중에 냥이 집사에겐 필수 항목인 원목 캣타워를 구입하였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웹서핑을 하며 두 가지 제품을 가지고 재고 재다가 결국 선택한 제품은 캣츠빌의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였습니다. 처음엔 아주타워인줄 알고 사용 후기를 보려고 그렇게 검색해도 정보가 없더니 아쭈였네요. 🙂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최후까지 고민했던 제품 중 하나는 “나무위의 고양이”의 나무B 모델이었는데요. 해먹이나 코팅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고, 가격대비 타제품과 비교해 정말 좋은 사양이 기본 옵션이라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캣츠빌의 아쭈타워S5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하단콘도때문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해 보이는 하단콘도가 꼭 필요했거든요. 이유는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면줄 80m와 발판카페트, 슬라이더, 하단콘도, 발판콘도 등 옵션을 많이 추가했습니다. 코팅은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아가들이 배변을 아무데나 싸는 것도 아니고, 기둥에 전체적으로 면줄을 감아 줄 것이기때문에 코팅과 기둥에 감는 스크래처는 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가지만 빼도 가격이 많이 다운되기는 하지만, 인터넷에 검색했을때 나왔던 최저가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기본가격으로 구입하게 되면 빼대와 발판이 땡이라 정말 초라해 보이거든요. 그러니 결국 옵션을 하나 둘 씩 추가하게 되는데 캣타워 가격과 맞먹는 옵션의 가격들은 후덜덜하게 합니다.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캣타워 조립하는데 20분, 면줄 감는데 90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기둥형 스크래처를 구입하는 이유가 있던 것이였네요.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그냥 넘겼더니 고생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통으로는 너무 길어서 잘라서 사용했지만 뭉치의 크기로 인해 감는데 장난 아니더라고요. 감으면서 엉키면 또 풀러 가면서 해야한다는 것이 함정.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거기에 줄을 빙글빙글 돌려서 감고 있으니 냥이가 와서 테러를 하는 것도 저를 힘들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죠. ㅠㅠ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다 감은 모습입니다. 양쪽으로 다 감는데 80m면 충분했고요. 어두운데서 찍어서 사진에서 표현은 안됐지만 정말 예쁘네요.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짜잔~ 바로 저에게 하단콘도가 꼭 필요한 이유가 위의 사진에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호두의 집으로 사용하려는 것이었죠. 이녀석이 자기 방석을 뺏기고 캣타워 1층을 차지했는데, 숍에서 제공했던 카펫형 캣타워의 천을 다 물어 뜯어 놓고, 거기서 나온 스테이플러 심을 잘근잘근 씹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이고 안되겠다 싶은데 버릴수도 없고, 대체할 용품을 하나 사줘야겠는데 조금 투자를 하더라도 오래 사용할 제품인 원목 캣타워 구입을 결정하고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고양이 루시와 뛰어 놀다 고양이는 발판콘도로 강아지 호두는 하단콘도로 들어가 각자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많이 고민했던 것만큼 만족도가 높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주문하고 받기까지 거의 10일 정도는 걸린 것 같은데요. 옵션이 많을 수록 제작기간이 더 길다고 합니다. 또한 배송 도중 발판콘도가 2개가 깨져서 도착한 사태가 벌어졌었는데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가조립을 해 놓은 부분이 종종 배송도중 파손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문자로 조언을 드렸습니다. 조립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그냥 가조립 없이 배송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이죠. 물론 바로 사과와 더불어 다음날 발판 2개를 보내주셨지만 오래 기다렸다 제품의 봉인을 뜯었는데 파손이 되어 있으면 좋지는 않죠.

여하튼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 놀고, 편하게 쉬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지갑에 타격은 심했지만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유튜브영상을 첨부하면서 “원목 캣타워 아쭈타워S5 구입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