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안녕하세요. 달과 바람 블로그 주인장 반도입니다. 에또~ 잘 못 샀습니다. 제가 원래 구입했다고 생각했던 물건은 이 제품이 아니었죠. 양 쪽 사이드 벽은 낮고, 가운데 벽은 조금 높은 제품을 샀다고 생각했는데요. 잘 못 온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주문내역을 살펴 보니 역시 저의 실수가 맞았습니다. 수컷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뜻밖의 복병은 바로 화장실이었는데요. 이 녀석이 분명 엉덩이는 배변패드 안에 집어 넣었는데 오줌은 밖으로 새더란 말이죠. 댄장 ㅜㅠ 그리고 여러 블로거들의 글들을 검색해 보니 어느 순간 다리를 들기 시작하면 집 안의 벽이 남아 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민간요법처럼 여러가지 방법들도 조언해 주고 있었지만 워낙 깔끔함을 중시하는(그러면서 개는 어떻게 키우냐능…) 저로서는 꼭 필요한(이라고 읽고 갖고 싶은 이라고 읽능!) 수컷 화장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구매했었다고 생각했던 제품은 중앙 뒤벽의 높이가 25cm에 달했는데요. 이 제품은 20cm정도의 벽이 균일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대신 가로 사이즈가 좀 더 넓어서 좋더라고요. 사이즈는 65 * 45 입니다. 가격은 에라이~ 사악하기 그지 없고요. 그래도 수컷 강아지를 키우며 배변판 밖으로 소변이 흘러 나와 쌓이던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대가로는 저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토이푸들이니 다행히 성견이 되도 계속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형견이면 구입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소형견이라면 추천. 한가지 신기한 것은 그냥 배변판의 덮개는 밟으면 기겁을 하고 내려와서 그냥 배변패드만 깔아서 사용했었는데요. 제가 볼 때는 뭐가 다른 지 모르겠건만 이 제품의 발판은 그냥 잘 밟고 볼 일을 보더라고요. 녀석의 취향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발판, 덮개, 벽면으로 분리가 가능하고요. 덮개와 벽면을 채결해 놓아 동시에 분리가 되기때문에 편리하더라고요. 배변패드 1장 반 정도의 크기라서 두 장을 깔아 놓고 사용합니다. 일단 패드만 깔아 놓고 사용할 때 보다 확실히 집안이 깔끔해 보여서 좋습니다. 아직 3개 월 조금 넘은 아이라서 화장실이 멀면 가다가 지리기도 하는 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한 두 번 인지를 시켜 줬더니 잘 올라가서 볼 일을 보고 내려 옵니다. 벽이 있으니 확실히 걸치기로 인한 소변의 흘러 내림이 없어서 좋습니다.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이제 겨우 한 달 조금 넘게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요. 지내면 지낼 수록 푸들은 정말 똑똑 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괜히 많은 분들이 키우는 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과 다른 특이한 견종으로 주목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저처럼 애완견을 키우는데 미숙하신 분들에겐 푸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두 번 남의 푸들을 잠시 임보했다가 반해서 입양하게 되었거든요.

벌써 앉아, 손, 기다려, 물어와, 엎드려 등의 훈련도 잘 따라오고요. 배변도 백프로는 아니지만 80프로 정도는 가려 줍니다. 아파트라 짖음이 있으면 정말 난감할텐데 조금 그르릉대기는 해도 크게 짖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물론 개체의 차이가 있겠지만 훈련이 가능하고, 푸들은 특히 사회성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작고 예쁜 종은 보기엔 좋을 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의 모든 인간이 거대해 보이기때문에 경계심이 더 심해져 많이 짖는다고 하니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려고 하면 참고 하시고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평가라고 할 만한 수준의 복잡한 제품은 아니고요. 가격이 사악(애견이나 캠핑이라는 문구가 붙으면 가격이 급상승 하는 듯!)한 것을 제외하면 만족스럽습니다. 암컷과는 다르게 수컷은 밖으로 오줌이 흘러내림이 심하거든요. (냄새를 맡고, 엉덩이를 넣고, 소변을 발사하면, 소변은 밖으로!!) 그리고 나중에 한 쪽 다리를 들기 시작하면 시작 될 악몽을 미리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중형견 이상은 구입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벽의 높이가 19.5cm이기때문에 조금 애매한 느낌이거든요. 아직 아이가 성견이 아니라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지만 토이푸들이라면 성견까지 무난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수컷 화장실 / 애견화장실 / 강아지배변판 “리첼 벽면형 화장실 와이드형” 구입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