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근처 가볼만한 곳 추천 : 한국민속촌

수원근처 가볼만한 곳 추천 : 한국민속촌

수원근처 가볼만한 곳 추천 : 한국민속촌

안녕하세요. 블로거 반도입니다. 어제 갑자기 눈이 내리고 춥기는 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이 바로 날씨가 따뜻해져 버렸습니다. 물론 아직 해가 떨어지면 춥기는 하지만요. 이 글을 검색하셔서 읽어 보시는 많은 분들이 이제 날씨가 풀리는데 주말에 “그동안 나가지 못했던 나들이나 나가볼까?” 하면서 “수원근처 가볼만한 곳”을 네이버에 검색하셨다가 우연히 걸려서 들어 와 보시는 것이겠으리라 추측을 해 봅니다.

수원에서는 역시 “화성행궁”을 빼놓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고요. 근교에는 “한국민속촌”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분도 채 안걸리기때문에 거리상으로도 좋고, 국내에 있는 민속촌들 중에서는 꽤 규모가 크고 잘 보존 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용인민속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요금이 생각 보다 비싸다는 점과 민속촌의 특성상 무엇인가가 개발되기 보다는 유지 보수기때문에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 어울리지 않는 놀이동산은 쫌… 하지만 계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꼭 가봐야 할 일을 한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민속촌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

 

한국민속촌 - 큰 맷돌을 돌리는 가인
한국민속촌 – 큰 맷돌을 돌리는 가인

군데군데 이렇게 전통기구를 만져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국민속촌 - 캐릭터 배우와 함께, 가인, 가을
한국민속촌 – 캐릭터 배우와 함께, 가인, 가을

행사가 있는 날이면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가담장에서, 가인
초가담장에서, 가인

정해진 곳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아름다운 배경으로 아이들의 사진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뒷 배경은 도심에선 흔치 않죠.

 

한국민속촌 - 탈 전시장 앞에서 웃긴 표정의 가인
한국민속촌 – 탈 전시장 앞에서 웃긴 표정의 가인

박물관과 전시관도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비쌀 것 같아서 패쓰했습니다.

 

한국민속촌 - 디딜방아에서 가인, 가을
한국민속촌 – 디딜방아에서 가인, 가을

좀 처럼 보기 힘든 자매의 협력 작업도 구경했습니다. 싸우기 바쁘던 녀석들이 힘을 합쳐야 하는 도구를 발견하니 함께 합니다.

 

한국민속촌 - 돌벽에서 가인.
한국민속촌 – 돌벽에서 가인.

익숙하지 않았던 캐논 만투로 숨어 있는 가인이도 찍어 봅니다. 시멘트 건물들만 보다가 이런 곳에 와서 돌과 흙으로 이루어진 집들 사이를 거닐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기분입니다.

 

 

한국민속촌 - 돌벽에서 가인.
한국민속촌 – 돌하루방에게 말 거는 가인.

진짜 대화 하는 거니? 

 

한국민속촌 - 돌벽에서 가인.
돌다리에서, 가인

어렸을 적을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이 주변이 개발이 많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민속촌”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있다고 해야겠죠. 그래도 꽤 멀리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좋습니다.

 

한국민속촌 - 계단에서 가인.
계단에서, 가인

설정 샷이긴 하지만 세월의 흔적과 아이의 모습을 함께 담으려고 찍어 보았습니다. 그 날 찍었던 사진 중에서는 꽤 마음에 드는 컷이기도 합니다. 계단의 선과 건물 처마의 선이 아이에게 시선을 모아 주고, 아이의 시선이 다시 사진 밖으로 시선을 유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선이 돌죠. 완벽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오묘한 느낌을 갖게 하는 사진입니다.

이상하게 몇 년 전부터 이 곳을 방문하는 계절은 겨울이었습니다. 겨울의 초가지붕 아래로 따뜻하게 퍼지는 수증기의 모습이 그리워서 일까요? 아니면 어렸을때의 추억이라고 각성되어 있는 집단추억의 향수로 인해 고택들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까요? 여하튼 가족과 함께 날씨가 조금 추워지는 날이면, 군고구마가 생각나듯이 이곳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낙엽을 밟고 싶어지기도 하고 말이죠. 

서울대공원처럼 요금을 좀 더 저렴하게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면서 이상으로 “수원근처 가볼만한 곳 추천 : 한국민속촌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위치확인하기